강남권 2만 재건축 철거 수요 향방 관심, ‘하남 프라임파크’ 주목

2018.12.01 15:50

하남 프라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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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2만 재건축 철거 수요 향방 관심, ‘하남 프라임파크’ 주목 – 출처:서울와이어

최고 21층(예정), 전용면적 59~84㎡, 총 350세대(예정)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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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올해 하반기 강남·서초 ·송파권에서 생기는 재건축 이주 수요는 1만 8000여 가구에 이른다. 재건축·재개발사업 향방은 일반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재건축은 시장 흐름을 주도할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하다.

그 동안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것은 곳곳에 재건축이 성행했기 때문이다.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것도 이유지만 그것보다 철거 때 지급되는 이주비 위력이 엄청나 인근 넓은 아파트에 전세를 들고도 돈이 남았다.

그래서 철거 수요가 쏟아져 나오면 주변 전세 가격은 급등하곤 했다. 전세를 구하겠다는 사람이 줄을 섰으니 가격이 치솟는 것은 당연했다. 전셋값이 뛰면 매매가도 덩달아 오른다. 이런 시장 구조 때문에 그동안 전국 주요 지역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정부가 이주비를 통제하고 있어서다. 너무 많은 이주비를 지급하는 건설업체는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다. 게다가 대출 억제로 예전만큼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가 없다.

이 정도의 이주비로는 전셋집 구하기가 쉽지 않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으려 해도 이자 부담이 걱정된다. 이는 이주비에 맞춰 싼 전셋집을 찾아 좀 먼 곳으로 나가야 한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서초·강남구 철거 수요 이전 지역은 같은 권역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송파·성동·용산구 순이었다. 중대형 평수가 많은 단지일수록 그렇다. 이주비가 풍성한 데다 주민들도 다른 곳으로 이주를 꺼리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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